airfix 1/12 bentley 1930 4.5 litter
지인 두분이 아~~~주 고민하고 계시는데요..
이번에 들어온 airfix제 1/12 벤틀리와 heller제 1/24 벤틀리 모두 비슷한 년식의 모델입니다만..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은거..그 외엔 머 없습니다..
1/12의 경우 빅스케일이라 와~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실상은 이렇습니다..
박스아트만 보시고 지름신 강령하셔도 모릅니다.
킷에 명품이라고 붙이기엔 좀 난이도가 높습니다..
샤넬이나 루이비통 가방 가죽 조각을 나열만 해놓은걸 명품이라 불리진 않듯이..
이런 킷을 어떤 수준높은 모델러가 만들어내야 명품 완성작 소릴 들을듯..
그냥 오래된 금형의 키트라는게 중요하죠.
요즘키트와는 다르다는걸 인지하시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1/12는 10년전 국내 수입가가 8만원대 였다는점..
초창기엔 모터라이즈로 뒷바퀴구동이 되도록 엔진부품안에 모터를 심게 되어있습니다.
재판매되면서 이부분이 있는지는 안사봐서 모르겠네요..
(지인분 말로는 이번 재발매 버전에서 모터는 없다고 합니다.)
첨에 저는 무슨 피스톤이라도 움직일줄 알았는데..
조립도 12번에서 후륜으로 가는 샤프트 박스가 보입니다. 이부분이 회전하는 축 부품입니다.
구리스 듬뿍?
1/12 통짜 와이어휠..좀 난감...
후륜 디퍼런셜 기어가 보입니다. 역시나 테프론 재질의 기어부품이 아닌관계로 이가 다 갈리수도 있겠습니다.
엔진의 모터에서 후륜의 기어박스로 연결되는 샤프트입니다.
앞바퀴는 조향이 되는군요..
본드가 아닌 구리스겠죠..
그리고 저 그릴...덧대주는 뒷 부품도 다 뚫어 주셔야하구요..당연 그릴도 매쉬로 교체..
후드는..원래 2중으로 병풍 접히듯 접히는게 실차이지만,
그냥 덮게로만 인식..경첩대시고 개조 해주셔야 할겁니다.
모터와 건전지의 연결 스위치는 사이드 브레이크로 On/Off 하게 되어있네요..
도어는 안열립니다. 따주시고 경첩 대시고 가동식 개조 요구됩니다.
대략..디테일을 가미하여 만드시려면 큰공사가 필요하고,
스트레이트로 만드시려면 그냥 '요거슨 클래식 카다' 라는 정도로만 만드실수도 있습니다.
해외 제작기를 보니 대공사를 하는 모델러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드릴께요..
키트를 소장하신분은 이정도 80%는 따라서 만들수 있을것 같다 하심 도전해보세요.
안되겟다 싶으시면 정스트레이트로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부품수, 조립성, 난이도, 개조작업 필수항목, 가격대, 희귀성.. 에 따라 명품으로 불릴수도 있지만,
아주 오래된 1971년도 금형이라 요즘킷들 처럼 작업성이 친절하진 않아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1. 스트레이트로 만들거나..
http://www.network54.com/Forum/578046/thread/1262132484/Airfix+1-12+1930+Bentley+4+1-2+litre+Blower
2.세미 디텔업을 하거나..
http://plastimodelkits.keuf.net/t4728-bentley-45-litre-1930-au-1-12
3. 풀디테일로 만들거나...
http://www.modelcarsmag.com/forums/index.php?showtopic=50534&st=160
부담간다..1/24로 할꺼다라면..
http://maquetas.mforos.com/480447/10045719-bentley-4-5-litre-blower-1-24-heller/
1/24는 키트 heller금형으로써 Revell과 이마이 재포장으로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Revell의경우 데칼이 좀 더 낫습니다.
airfix가 허접하긴 해도 특이한 모델을 보유하고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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