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죠..
사실상 F35A가 유력할것이라고.. 이 F35A는 구글같은데서 자료찾아보면 기종특징이 나옵니다만..
이 기체를 만든 록히드 마틴사의 스컹크웍스에 대해선 거의 모르실 분들이 많을듯..
정식명칭은 고등개발 프로그램(Advanced Development Programs; ADP)
록히드 마틴사의 개발부서중 하나..
아래는 스컹크웍스 작품들입니다..
- P-80(F-80) 슈팅스타 (1944)
- F-104 스타파이터 (1954)
- U-2 (1955)
- SR-71 블랙버드 (1964, A-12: 1962)
- F-117 나이트호크 (1981)
- F-22 랩터 (YF-22: 1990)
- F-35 라이트닝2 (2000)
- RQ-170 센티넬(2005?)
참고로..컴퓨터도 캐드도 존재하지않던 시대에 각도기와 자로 제도해서 디자인한 천재집단.
컴퓨터 역사 ...
1958년:
1)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의 J.K.Kilby 가 오늘날의 반도체 IC(Integrated Circuit)에 해당하는 회로를 개발하고, 시험에 성공함.
2)미국 IBM 사에서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컴퓨터 IBM 7090/7070 을 발표함.
1960년:
1)CODASYL 에 의해 사무처리용 언어인 COBOL 60 을 발표함.
2)IBM의 Charles Goldfarb, Ed Mosher, Ray Lorie가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을 만듬.
1961년:
1)미국의 R.W.Noyce 가 실리콘 플레이너 집적 회로 개발에 성공함. 이것으로 고밀도 집적 회로의 혁명을 가져 왔으며, 이 후 Noyce 는 Intel 사를 설립함.
1963년:
1)미국 다트머스 대학의 J.G.Kermeny 와 T.E.Kurtz 교수에 의해 인터프리터 방식의 프로그래밍 언어 BASIC 을 발표함.
1964년:
1)미국 IBM 사에서 마이크로 프로그램 방식을 채용한 SYSTEM 360 을 발표함.
....
1973년:
미국 인텔사에서 8 비트 마이크로 프로세서인 i8080 을 발표함.
.....
미국의 전설적인 외계인 집단, 스컹크 워크스의 초대 치프인 클라렌스 존슨, 통칭 켈리
이 인간에게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집니다.
1.
면접관 :"자네 재능이 있는건 알겠는데...학력도 경험도 너무 없어... 자넨 겨우 스물 둘이잖나?"
켈리 : "일년 후에 다시 오죠"
면접관 : "아니, 여기서 경험을 쌓는것도..."
(1년 후)
켈리 : "여기 항공설계 석사 자격증이요"
면접관 : "어이, 1년전엔 학교도 제대로 안갔잖아?"
켈리 : "위조 아니거든요?"
2.
동료 : "어이, 켈리. 그 괴상한 전투기는 뭔가? 설마 P-38?"
켈리 : "응,(슥슥슥)
동료 : "...그런데 주익 그리면서 계산은 왜 안하나?"
켈리 : "하고 있는데?"
동료 : "어디에?
켈리 : "머릿속에."
동료 : "아, 안되겠어...이자식,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그런데도 잘만 날아다녔습니다.)
3.
후배 : "아,U-2 의 도안입니다."
켈리 : (슥 보며)"목표고도가 성층권을 넘어갔었지?"
후배 : "넵!"
켈리 : "익면적 늘려. 8% 정도."
후배 : "예?!"
켈리 : "안그러면 안 올라가. 수식 검산해보고."
후배 : (계산해보고) 헐 진짜다..."
4.
리치 : "선배님, 새로운 초고속 정찰기에요."
켈리 : "오오, 가변식 덕트인가?"
리치 : "네, 여기부터 여기까지..."
켈리 : "...그러면 덕트가 한 20% 가까이 낭비일거 같은데? 너무 크니까 줄여."
리치 : (계산해보고) "...18%"
5.
엔지니어들 : " 자 , 이제 차세대 전투기를..."
켈리 : "뭐야, 후퇴각좀 더 주지? 5도쯤 더 밀어야 최적화 될텐데."
엔지니어들 : (계산해보고) "...저자식 눈엔 공기가 보이나?!"
6.
동료 : 여기 RS-71(SR-71)의 도안입니다
켈리 : 수직미익에 저항이 너무 커, 거의 1600도 가까이 올라갈 거야
동료 : (계산 후) 1580도..
참고로 4번의 리치는 스컹크 웍스의 2대 치프인 벤 리치.
이 양반도 엄청난 천재에 노력가에 비행기 말고는 아는게 없다 싶은 인간입니다만, 대선배에 대해서는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켈리는 경험과 노력만으로는 절대 따라잡지 못할 영역에 있었다."
진정한 외계인의 후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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