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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Luxury

Ermezildo Zegna, emporio armani, Paul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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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ezildo Zegna, emporio armani, Paul smith..

 

90년대 후반에 구입한 수트..

 

당시에 국내 명동 신세계에만 입점 되었던 메이커였는데..

 

현재는 OEM들이 많이 생겨났더군요..

 

초창기때는 이태리 수작업의 전문 수트로 천 재질이 좋아 가격도 비싸고

 

기성복이 아닌 맞춤 정장이라서 신체 치수를 재어 주문했었습니다.

 

2004년 할머니 장례식땐 엠포리오 알마니를..

 

이후의 친척 결혼식땐 에르메질도 제냐를 입었었죠.

 

친척 결혼식 다녀와서 드라이 클리닝 넣으러 세탁소를 갔더니 이런 천

 

정말 오랫만에 보는 고급천이라고 감탄 하시네요.

 

엠포리오 알마니 3벌, 제냐 수트 두벌, 폴스미스 한벌..

 

일반 국산 수트들도 여러벌 있습니다만..

 

제가 가진 수트중에 가장 고가에 아끼는 옷으로 벌써 15년이나 되었지만

 

체형변형이 별로 없어서 아직까지 입을수 있네요.

 

허리가 잘록 들어간 젊은 디자인 피트는 아니지만

 

아저씨필의 일자 형태입니다. 물론 허리를 잘록하게 수선도 가능해요.

 

딱 맞는것보다 넉넉하게 입는게 편해서요.

 

이제는 나이에 맞는 디자인이 되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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