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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Tech

타미야 기존 자사 인쇄 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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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의 자사 인쇄 데칼..

 

예전에 수집을 해오다가 이제는 만들면서 느낀 개인견해이니

 

빌더가 아닌 콜렉터인 분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타미야에서 출시된 킷들에는 자사인쇄 데칼이 들어있는데

 

이 데칼이 아무리 잘 보관해 왔어도 수년이 지나면 몇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화려한 데칼의 레이싱 오토들과 일부 흰색 인쇄본은 더 심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주택의 지하실 등의 습한 공간에 킷을 보관했을경우는

 

데칼이 습기를 먹어 곰팡이가 피었거나, 검게 변한 경우와

 

데칼인쇄된 흰색이 흰색이 아닌 아이보리색상이 되어있고,

 

파랑이나 빨강 노랑등의 원색 칼라의 색상들이 바래졌거나,

 

육안으로 보기에 멀쩡해 보이지만 물에 담그면 

 

산산조각나서 둥둥 떠다니거나, 데칼 대지 이격시에 끈어지는(부서지거나)..

 

변질의 증상도 여러가지입니다.

 

 

타미야 킷의 절판 희귀킷?

 

이런 킷들이 매물로 나와도 경년노후, 더이상 생산하지 않아 데칼의 수급문제 때문에

 

수집가들의 절판 킷에 프리미엄 가격을 매기는것과는 반대로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크 가격으로 보게 됩니다.

 

왜냐면 별매데칼을 구입해야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까요.

 

이미 킷안에 있던 데칼은 못쓴다고 판단되는게 100%입니다.

 

최근 타미야가 일부 레이싱 절판킷들을 재출시 하면서

 

기존 자사인쇄 데칼을 카르토 데칼로 바꿔탔다는건

 

자기들 데칼질이 떨어지는걸

 

인정한다는 자세로 보여집니다.

 

https://ferrari-f40.tistory.com/1991

 

cartograf decal 카르토 그라프 데칼

cartograf decal 카르토 그라프 데칼 카르토 그라프,까르토 그라프 ,카토그라프..등등으로 불리는 이 데칼은 무엇일까요. Decal 데칼.. 습식 전사지를 말합니다. 물에 불려서 이격지에서 분리시키는 방

ferrari-f40.tistory.com

 

 

 

 

하세가와나 후지미의 오토도 가끔 카르토 데칼을 넣어주고 한정판매를 했었죠.

 

절판,희귀킷 대응의 써드파티업체(ST27,슌코,타부제)의 별매 데칼로

 

적용가능한게 그나마 제품으로 나와있다면 그 데칼의 추가 구입비용까지

 

예상해야 하므로 프리미엄킷+ 별매 데칼추가 구입 가격은

 

킷에만 매겨진 프리미엄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나게 되는겁니다.

 

구형 절판킷 가격이 1200~2천엔대 이내로 박스에 기재돼있지만.

 

맛간 데칼그대로 있으면서 프리미엄 가격으로 5-8만원 부르는걸 자주 보셨을겁니다.

 

반대로 별매 데칼도 못구하는 절판킷이라면?

 

이미 데칼 변질이 온 킷인데다 만들지도 못하고 좋게말해서 판매자분은

 

판매하더라도 그런 호가에 여기 저기서 욕만 들릴겁니다.

 

 폭탄돌리기도 아니고..

 

 

이상태면 그냥 걍 똥 된겁니다. 

 

원상태로 복구가 안됩니다.

 

절판/희귀킷 가격안에 써드파티의 별매로 구해둔 데칼이 추가로 넣어서 판매하신다면

 

호가한 프리미엄 가격은 충분히 받으실수 있을것입니다. 

 

써드파티 데칼도 절판되어 구하기 어려운데 카르토 인쇄였다면 더더욱이..

 

황변/크랙 데칼이 들어간 킷을 프리미엄 주고 구입할순 없잖아요.

 

데칼 맛간 인젝션킷에서의 절판 프리미엄가격.. 의미없더군요.

 

저도 숱하게 일옥,이베이에서 구해도보고 처분도 해본 경험으론

 

데칼 다 갈라졌는데도 모르고서 수만원을 들여 구했던게..부질없었어요..

 

 

 

 

 

ps:

 

타미야 자사인쇄 황변온 데칼과

 

 

 

별매로 나온 데칼의 하얀색상 부분을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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