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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아오시마 람보르기니 해외 작례 세스토 엘레멘토 풀카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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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작례로 풀카본의 세스토가 올라왔습니다.

 

본 소감으론..

 

첫번째로 고생했구나..

 

두번째로 카본 패턴의 직조 간격이 크다..

 

세번째로 카본 패턴이 실차에선 3가지로 고루 쓰였던데 'ㄱ'  '/' '육각' 중에

 

사선만 썼구나..(육각 카본 데칼은 모형메이커에서 별매로 나온것이 없습니다만

 

ST27등에서 세스토용 템플릿 데칼셑 출시 가능성이 높네요.

 

제작자는 SMS제를 사용했다고 썼습니다.)

 

네번째로 데칼위에 클리어 코트를 안올렸나?

 

인쇄된 직조문양이 심하게 우둘두둘 이질감이 느껴지는..

 

마지막 다섯번쨰로 카본 패턴의 연속성/방향성이 없이 중구난방으로 어지러운 패턴

 

아래 예시처럼 패턴 방향이 일관성이 없이.. 무슨 신차 스파이샷 찍을때의 위장무늬 느낌이네요.

 

적용하고 남은 짜투리 아깝다고 막 붙이다가는 이렇게 되버립니다.

 

 

 

 

 

 

 

실차 카본 패턴 자료입니다.

 

참고 자료는 작년에 작성한 포스팅에도 있습니다.

 

aoshima lamborghini sesto elemento

 

aoshima lamborghini sesto elemento

 아오시마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를 예약받고있습니다. 12월로 되어있는데.. 아오시마 전통상 1-2달 정도 더 연기가 될것 같습니다. 그럼 내년이 되겠죠. 일단 이전 아벤타도르나 쿤타쉬때

ferrari-f40.tistory.com

 

 

배기구 부분의 육각카본..

 

 

 

ㄱ자 카본

 

 

 

헤드라이트 내부 일부 '/'사선 카본.

 

 

 

 

 

 

세스토 바디에 쓰인 카본 패턴 대부분이 'ㄱ'문양  카본이고

 

일부 소량부위는 사선과 육각형이 사용되었습니다.

 

ㄱ문양의 카본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여 비교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빛 또는 보는 각도에 따라 검정, 브론즈로 변하는 메탈릭 베이스의 카르토제 인쇄 데칼입니다.

 

 

 

 

 

 

풀카본을 기획하시는 분들은 사선과 ㄱ가 카본이 적용된 

 

실차 자료를 보시고 섞어가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FXX K 별매 인쇄로 나온 타미야 데칼에도 이 ㄱ자가 일부 들어가 있는데,

 

빛의 가감에 따라 색감이 변하는게 일절 없는 자체인쇄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예전 타미야 엔초페라리를 만들때 들어있던 ㄱ문양 데칼입니다.

 

 

 

위에것이 타미야제 아래가 카르토제.

 

타미야제가 문양은 진해보이지만 자연스런 카본 색상을 보여주진 않습니다.

 

 

 

 

 

 

 

 

 

scale motor sports제 카본 데칼중..사선은 다 써서 없고

 

점박이가 좀 있는데..

 

이 회사것..인쇄상태가 삑난것 많고, 데칼질도 형편 없습니다.

 

그라데이션도 카르토처럼 3~4도까지는 아닌 잘해야 2도짜리

 

타미야처럼 마찬가지로 SMS 자사 자체인쇄 데칼입니다.

 

모든 종류가 품질이 다 동일합니다. 특출난것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

 

베이스가 메탈릭 골드 또는 실버 위에 검정 딸랑 입니다.

 

보통 메탈릭을 베이스로 쓰고 그위에 그라데이션으로 몇도 가량을 넣습니다만..

 

2000년도 초반 모형 카페에서 공구도 하고 했던.. 초창기땐

 

카본데칼이라곤 처음 접한 SMS데칼이 최고로 좋은줄 알았죠.

 

타사(중국제도 요즘 괜찮다고 하네요) 데칼들이 품질도 좋아지는 바람에

 

SMS제가 제일 비싸며 질적으론 하급이 되어 버렸습니다.

 

 

 

 

 

 

 

 

 

카본의 색상이 어디가 변하냐 라는 부분을 설명 드리기 위해서

 

예전 M3 DTM때 쓴 사선 카르토 데칼을 예를 들어보이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자연광일때 빛이 안닿은 데칼의 검은 부분과

 

빛이 닿아 브론즈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디냐면 노란 동그라미 친 부위입니다. 동그라미 외에도

 

베스터브 우측 부위등 몇몇 부분이 브론즈로 보이는데

 

죄다 동그라미 칠하면 난잡해 보여서..

 

 

 

 

 

 

네가티브 필름처럼 변환하면 동일한 카본 하나 발랐는데 빛의 양, 각도에 따라

 

실제 카본처럼 부분적으로 자연스레 바뀌어 보이는 부위 몇군데에서 음영 차이가 나옵니다.

 

 

 

 

 

인공적인 조명 아래선 카본 데칼들이 그냥 일괄 검정으로 보입니다.

 

이부분은 자연광에서 오는 스펙트럼과 인공 조명의 스펙트럼들이 달라서

 

실제 카본의 발산 효과가 많이 즐어 들어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광원에 따라 스펙트럼이(자외선,적외선의 가감 차이) 달라서 피사체에 비친 색도 다르답니다.

 

실내 조명으로 쓴 전구에 따라서도 효과가 다르게 보입니다.

 

 

 

실제 카본과

 

 

 

 

 

래핑 시트용 제품.

 

 

 

 

 

 

 

 

 

 

국내 인쇄된 K사제 데칼은 기존에는 카르토 인쇄로 좋은 색감과

 

쉽게 구할수 있는 장점이 있었으나

 

국내 인쇄로 바뀌었고 카르토때와 가격은 동일한데

 

사이즈를 줄여버린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제품에 대해서 뭐라 평하면

 

'소송건다','자사 제품 흉보는 놈 찾아낸다' 등등.

 

괜히 화살아닌 대포 맞을까봐 언급하기가 꺼려지는..

 

그래서 좋다 나쁘다 어디가 어떻다 리뷰로라도 말하면 뒤통수가 서늘해집니다.

 

내돈 주고 사 쓰면서도..

 

암튼 그렇습니다.

 

 

 

 

 

왼쪽이 예전 7천원대 카르토인쇄 데칼..

 

오른쪽이 국내인쇄로 바뀐 7천원대 데칼..

 

사이즈도 줄고 인쇄 색상,선명도도 달라졌습니다.

 

5장 패키지로 판매되는 사이즈와 1개 낱장 판매되는 사이즈 서로 다릅니다.

 

지금은 낱장, 5장패키지 판매제품 모두 국내 인쇄입니다.

 

<이미지 출처: 사이유님>

 

조만간 카본 데칼에 대해서 특집으로 다룰 예정인데

 

(글은 2년전 부터 작성중인데 이미 지인들은 일부 봤을겁니다. 앞으로 추가 내용이 더 있기도 하고..)

 

올해안에 테스트중인 것이 완료가 되면 그때 가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모임때 나오신분들은 테스트중인 특이한 일부 결과물을 보셨는데,

 

다들 만족하셨습니다.

 

 

 

 

 

아래는 같은 제작자가 만든 또 한대의 세스토인데

 

카본은 안쓴 무광 도료로만 올린 완성작입니다.

 

 

 

 

무광 도료를 올리면..

 

 

래핑차량과 카 페인트 무광으로 칠했을때의 차이..

 

불난 화재차량이 되네요.

 

무광 래핑 필름이라 해도 시공할때 곡면부위를 늘리거나 해서 부착하기도 하고

 

필름이 갖고 있는 입자감과 도색도료의 입자감이 달라서

 

반사광 차이가 있는데, 무광도료를 쓰면 저리됩니다.

 

반광도료 또는 반광+소량의 무광 또는 유광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사용하셔야

 

저 카레라gt같은 무광이면서도 부분적으로 약한 빛의 반사광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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