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 콤프, 궁극 부스 교체

궁극 콤프, 궁극 부스 교체

 

 

종이박스 부스.. 좀 없어보이죠.

 

종이박스는 습도를 머금는 탓에 잘 찌그러집니다.

 

일본의 모델러 부스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종이박스는..

 

중나에서 건진 부스.

 

 

 

 

 

 

 

냉콤을 쭉 사용해왔는데요..

 

모터,탱크,필터,호스등 부분적으로 교체품을 갈때마다

 

비용은 완제품 이상의 추가적 지출이 생기더군요.

 

새로 주력 콤프를 바꿀때도 되서 지인하고 알아보던중 올라온 매물..

 

집근처라 당장 달려가서 직거래로 현금 드리니

 

1만원 빼주심..37에 모든것을 들고옴.

 

 

 

 

부스는 2600RPM짜리 고성능 사양의 시로코 펜이 달려있고

 

궁극2호 콤프레서는 밑 배수구멍 나사를 풀어보니 패킹 사이에 녹이 나있음.

 

에어브러쉬는 서페이서를 뿌리고서 청소를 안한흔적 . 

 

그외 자잘한 기타 부수기자재 수분필터와 호스등.. 

 

사진엔 없지만 그닥 쓰지않는 클리닝팟도 주심.

 

사용감은 있지만..

 

 이 구성 모두 새로 구입시 80 초반가격이 나오며

 

콤프 한대 가격으로 싸그리 장만하기는

 

다시 태어난 세상에서나 가능할듯..

 

판매자가 급전이 필요하면 이렇게 파는거다 라는 판매자의 말에 감동.

 

한 7-8년 버텨주면 다행인데..

 

 

 

 

PS: 부스 자작할때 선풍기 날개형태의 펜을 사용해봤는데

 

[Plamodel/Progressive] - 스프레이 부스??

스프레이 부스??

 

 

시로코펜을 써본 후로는 걍 갖다 버렸습니다.

 

빨아내는 풍압이 아련하게 빨려서 쓰다보면 속터집니다.

 

선풍기형 날개펜 보다는 시로코펜 형태를 적극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