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러쉬 호스 파열

모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브러쉬 호스는 우레탄 재질의 호스인데

 

이 호스가 몇 PSI에서 버티는지는 모릅니다.

 

에어탱크를 단 냉콤을 사용할때 6-8기압까지는 에어를 채워서 사용했는데

 

매번 호스의 모가지 부분이 터져버리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터진 호스 일부 잘라내서 다시 끼워 쓰곤 합니다.

 

그런데 쓰다보면 얼마 못가 모가지에서 또 터져요.

 

아마 콤프 압력을 4이상으로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모형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이런 형태인데 터지는 모가지부분이 빨간 원부분입니다.

 

쇠나 딱딱한 프라스틱으로 밴딩 처리가 된곳 바로 근처에서 터지는걸 보면

 

사용할때 마다 꺽이는 시작 부위이고 압력 피로도가 쌓이는 부분으로 추측됩니다.

 

 

 

 

 

호스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는 매번 터지는 민짜 우레탄 호스.

 

 

 

 

반면 아래는 호스 재질과 몇 압력까지 버티는지 정보가 새겨져있는 호스.

 

이 호스는 아직까지 터진적이 없지만..모가지 부위가 취약해서..

 

 

아무정보도 없는 호스의 표면은 앞서 올린 고무 재질(우레탄코팅)의 끈적임 형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몇기압을 버티는지 모르는 호스제품을 사용했을때

 

6-7기압을 저장한 에어탱크를 사용시 터짐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