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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Review

Hseng hs-80 중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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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eng hs-80 중국제


에어브러쉬 리뷰겸 테스트입니다.


케이스 상태로 보면 이렇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습니다.


무려 2011년도에 나온 디자인입니다. 8년전에 이미 등장한셈이죠.


국내는 airmaster max-03 제품으로도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리뷰를 하게된 모델은 HS-80 0.25mm 


그냥 2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조는 중국입니다.


이전까지는 대만제를 만져보다가 처음으로 중국제를 접해보네요.





몸통쪽과 무게추 부분에 홀이 나있는데,


저는 이 구멍들이 무게 경량의 목적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군제 3호 무게가 125g입니다.


이 HS-80은 123g이구요.



니들캡만 1g인데 두개 를 뺀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음은 각 부위를 면밀히 보겠습니다.







몸통입니다.


니들o링과 니들 가이드가 보여지도록 몸통에 홀이 있습니다.






무게추 부분도 홀이 나있습니다.


무게추 부분은 몸통과는 다르게 반광적인 브러쉬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홀의 절삭 부위엔 스크래치가 일부 보입니다.









무게추 부분을 빼봅니다.


니들척이 제대로 보입니다. 





무게추 부분이며 몸통과의 결합 부위인데..


여기에 왠 오링이..






뒤쪽 니들 스토퍼 부위에도 오링이 들어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ㅇ링을 넣기보다는 노즐캡의 잠금 부위에 압력 샘 방지로 


추가적인 오링을 넣어줬으면 하는데요. 어차피 둘다 없어도 상관 없지만


단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지 않을까 합니다.






니들척을 분리해봤습니다.


군제 프로콘의 형태와 동일한 일체형 구조입니다.







요즘 대세인 니들 패킹 테프론 오링입니다.


검은색 도넛형태의 고무o링이 아닌것만 해도 일단 점수 먹고 들어갑니다.






푸쉬버튼인데.. 축이 황동으로 되어있습니다.


황동이 나쁜건 아닌데 초기 에어브러쉬들 중에도 황동을 많이 썼습니다.


군제 프로콘은 스텐으로 되어있습니다.


내구성 문제를 언급할 정도로 오래써보지 않는한은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도료컵 안의 바닥입니다.


군제 프로콘처럼 원형으로 도료를 모아 내려가도록 생겼습니다.



격벽의 11자 도랑형으로 된 에어브러쉬도 있는데 차이는 11자 도랑 형태들이


잔류 도료가 생긴다는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컵 안쪽 내벽은 코팅이 됐느냐 안됐느냐의 차이로 언급될수 있지만


강한 세척신너를 쓰다보면 군제도 다 벗겨지게 됩니다.


때문에 코팅의 유무는 언급꺼리가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코팅제를 따로도 파니깐 필요하신 분들은 구해서 바르시면 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83428982







도료컵 라운드엣지를 보면..


마감이 잘 안되어선지 매끄럽지 못한 마무리를 가지고 있는데


 도료 분사 목적으로는 지장은 없다고 봅니다.


군제 프로콘도 뚜껑 물리는 부위에 스크래치가 나있습니다


성능엔 이상이 없으니까 보기에는 그렇지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0여년간 사용해온 제 군제 프로콘 3호의 라운드 엣지입니다.




잦은 뚜껑 사용으로 생기는 스크래치입니다. 


사용엔 지장없습니다.







다시 HS-80으로 와서.


니들캡과 노즐캡의 간격이 너무 가깝습니다.







제경우는 니들캡을 제거한 이상태로 거의 100% 사용하는데


뽀글이를 할때 노즐 캡을 살짝 풀어주고 뽀글이후에 다시 잠그는 방법을 씁니다.


그런데 이 노즐캡의 돌기가 얉고 앞뒤의 거리가 협소하면 손으로 잡아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앞에 휴지를 막고 뽀글이를 하다보면 니들에 휴지조각이 엉거붙는 경험을 하신분들이 계실겁니다 


저처럼 노즐캡을 풀거나 잠그는 방법이 손에 익으실듯합니다.





왼쪽이 HS-80 노즐캡과 니들캡, 오른쪽이 군제 ps-289 노즐캡과 니들캡






상동


니들캡을 벗긴상태.







기본 분해도 다해봤고 내부 구조도 확인했습니다.


대만제와 중국제는 흔한 구리스칠도 작동부위 어느곳 하나 안되어있고


노즐에 퍼티 씰링도 안되어 있었습니다.


군제것과 비교하면이죠..







성능은 어떤지 도료분사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분사목적에서는 단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압력 0.8~1기압의 저압으로 저는 주로 사용합니다.


저압에서도 압력 리밋이 없는 원활한 분사량을 보였습니다.





검정도료도 올려보고..


마찬가지로 분사에 있어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에어를 분사하려고 푸쉬버튼을 누를때마다 브러쉬 


몸통쪽에서 에어가 터지는듯한 퍽! 소리의 파열음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에어 누출방지 오링이 개구되면서 나는듯한 소리인듯합니다.






총평..


중국제 치곤 마감상태가 몇군데 눈에 띄긴하나


성능쪽으로 볼땐 Not bad..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


(개인적인 예상가는 대략 3-4만원이 적절하지 않을까..)


군제와 이와타를 연상되는 각부위 파트들의 레이아웃들은 익히 봐왔던 부분이었으며


마감등의 아쉬운 부분이 많을지라도 장점 하나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가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없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리뷰와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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