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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Review

GATX GS-732R 3in1 multi airb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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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X GS-732R 3in1 multi airbrush

 

 

이번에도 대만제 에어 브러쉬 리뷰입니다.

 

 

 

 

빨간색과 파란색(일전에는 검은색도 있었음)바디이며

 

재질은 둘다 알루미늄입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두 모델중 빨간색 모델은 3in1으로 2호(기본장착),3호,5호의 노즐과 니들이 포함되어있으며

 

교체식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파란색 바디는 3호로만 출시되었는데 기본 구성과 내용물 모양이 동일하므로

 

빨간색 바디인 3in1을 우선적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기본은 2호 니들과 노즐이 장착되어있고, 컵용량도 2cc짜리가 달려있습니다.

 

7cc 와 15cc를 교체할수 있습니다.

 

 

 

 

박스안에는 3호와 5호에도 물려쓰는 공용 니들캡 2개가 

 

추가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장착된것까지 토탈 3개.

 

크라운 형태도 아니고 막힌 원형태도 아닌 

 

홀들이 있습니다.

 

 

 

 

스펀지 1단을 들어내면 3호니들과 노즐+노즐캡, 5호 니들과 노즐+노즐캡이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제품명은 가텍스GATX GS-732 모델입니다.

 

KPSHOP에선 GATX GS-732R 3in1 멀티 라는 이름으로 판매됩니다.

 

 

 

 

 

 

 

이제 본체를 봅니다.

 

표면은 알루마이트 코팅이 되어있으며, 군제의 번쩍거리는 느낌과 

 

또다른 고급진 색감이 느껴집니다.

 

 

 

 

바디에는 모델명과 넘버, 제조국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니들캡이 장착된 모습입니다. 

 

대부분이 니들캡 벽이 막혀있거나 크라운 구조인데, 

 

분사압,도료점도에 따른 와류로 대부분 이곳에서 도료가 고입니다.

 

고인 도료가 툭툭 튀어나가는걸 초보시절에 많이 겪어서 그 때부터 아예 니들캡을 제거후

 

사용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니들캡을 벗기고 사용할때 부딪히지 않는 동선의 작업이면 니들이 휘어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제품은 그랬던 와류의 소거를 꾀하기 위해 홀들 낸듯합니다.

 

 

 

 

니들캡과 노즐캡의 돌기부분은 뽀글이시 파지할때의 적당한 간격이 있습니다.

 

저번 중국제는 거의 딱 달라붙었던 간격에 비하면요..

 

 

 

 

 

도료컵 안쪽입니다. 

 

도료컵의 라운드 엣지도 깔끔한편이고 도료 고임부위도 처리가 잘 되었네요.

 

 

 

 

백레버(푸쉬버튼)입니다.

 

 

 

 

지지대는 유려한 곡면형상을 띄고있습니다. 

 

버튼과 지지대 모두 알루미늄재질이며 크롬 코팅됐습니다.

 

 

 

 

 

노즐캡을 제거해봤습니다.

 

노즐캡은 6각형태로 전용 렌치가 있어야 풀립니다.

 

 

 

 

 

 

 

 

 

백레버(푸쉬버튼)과 지지대 입니다.

 

 

 

 

백레버의 아래가 볼형태여서 몸통의 푸쉬핀헤드도 꽤 큽니다.

 

 

 

 

 

 

몸통의 백레버가 전후로 움직일때 가장 많이 쓸리는 부위입니다.

 

조금 거친 면이 보이는데 사용하다보면 부드럽게 갈려지게 되겠죠

 

제가 오랬동안 쓴 군제도 이부위가 많이 갈려있습니다.

 

 

 

 

오른손잡이는 우측면이 갈려지고 왼손잡이는 왼측면이 갈려집니다.

 

이건 요즘 나오는 브러쉬들이 공통적인 부분인데 단점은 아닙니다.

 

도구라는건 쓰다보면 닳아지니깐요.

 

 

 

 

 

 

 

 

이참에 본체를 분해해봅니다.

 

구성이 간단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죠.

 

 

 

 

 

니들패킹은 테프론..

 

꽉 쪼이면 푸쉬레버의 전후가 뻑뻑해짐이 느껴지나 도료가 몸통뒤로 역류되는걸 막아주고,

 

너무 느슨하게 조이면 버튼의 왕복이 부르럽고 가벼워지나 도료 역류가 생깁니다. 

 

본인스타일에 맞춰 적당히 조여줍니다.(군제도 마찬가지)

 

 

 

 

교체식의 니들과 노즐입니다.

 

 

 

 

노즐캡도 각각 들어있습니다.

 

 

 

 

 

노즐캡은 호수에 따른 줄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맨 왼쪽의 1줄짜리가 기본 장착된 2호 노즐캡,

 

가운데의 아무 표시없는게 3호 노즐캡, 오른쪽의 두줄표시가 5호 노즐캡입니다.

 

 

 

 

 

 

 

니들입니다.

 

니들도 각 호수에 따른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맨위에 기본 장착된 2호 니들은 줄이2개

 

3호는 3개 5호는 5줄의 홈이 나있습니다.

 

 

 

 

 

 

 

 

파란 바디 모델도 동일한 구조로 확인했습니다.

 

 3in1구성보다 3호면 3호, 2호면 2호로 고정된 본체로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따로 나온 패키지입니다.

 

 

 

 

 

 

 

파란바디는  L100이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으며

 

 3호 단일 구성으로만 패키지 되어있습니다.

 

 

 

 

무게추를 벗겨보면 니들 표시에 3줄 3호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이제 무게를 재봅니다.

 

에어브러쉬 본체에 기본으로 달린 원터치 플러그

 

원터치 플러그만 3g 

 

 

 

 

 

 

교체가능한 도료컵과 원터치 플러그를 제외한 

 

바디,니들캡 무게추만 재봅니다.

 

55g..

 

올림포스1호 무게가 나오네요.

 

놀랍습니다.

 

 

 

 

 

무게추만 달아봅니다.

 

12g

 

 

 

 

 

 

원터치 플러그, 도료컵, 무게추를 제거한 바디무게는

 

43g

 

 

 

 

 

바디,7cc도료컵 

 

(타사와 비교할때 7cc를 달고 비교했습니다.)

 

원터치 플러그,컵뚜껑,무게추 제거

 

67g

 

 

 

 

 

2cc 도료컵뚜껑

 

5g

 

 

 

 

7cc 도료컵뚜껑

 

7g

 

 

 

15cc 도료컵 뚜껑

 

11g

 

 

 

 

 

 

 

3호 파랑 L-100모델

 

원터치 플러그만 제거, 풀장착

 

76g

 

 

 

 

원터치 플러그,도료컵,무게추 제거

 

43g

 

 

 

 

 

무게추만

 

12g

 

 

 

 

7cc 도료컵+뚜껑

 

21g

 

 

 

 

 

무게추 제거 도료컵뚜껑 제거

 

57g

 

 

 

 

 

결론..

 

1.KPSHOP에서 15년이상 판매되었고 세련된 디자인의 주력상품이다.

 

대만의 에어브러쉬공장은 에어브러쉬 디자인의 노하우가 많아서

 

해외 타 업체들의 디자인도 만들어주고 있다 그래서 비슷한 디자인들이 많이 보이나

 

대만공장에서 생산된 오리지날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2.바디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무척 가볍다.

 

통 쇳덩이의 무거운 에어브러쉬로 작업할때 보다 손목에 무리를 줄일수 있다.

 

G사대비 약 30~40%무게 절감.

 

3.3in1의 제품은 14만원 초반대에 2,3,5호를 고루 사용할수 있어

 

2,3,5호를 각각 개별 구매하는 비용보다 때에 따라 기변하여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2호든 3호든 5호든 셋중 하나를 사야하는 선택 장애를 해결할수 있다.

 

 

 

제가 리뷰하는 에어브러쉬의 무게를 재는데 있어서

 

무게추 제거, 도료컵뚜껑 제거의 차이를 왜 하는지를 설명드립니다.

 

뒤에 무게추(도료조절장치)는 에어브러쉬 초창기에 에어브러쉬를 파지시 앞/뒤 균형과

 

구조상 튀어나오게 되는 니들 뒷부분,니들 스토퍼등의 보호를 위해 커버형태로 나왔습니다.

 

후에 스켈레톤 형식(중간을 파내서 니들 스토퍼의 잠금 장치를 조이거나 풀수있도록 창을 만든형태)이나

 

무게추 제일 뒤 끝단에 도료 조절용 레버를 추가로 장착한 형태도 등장했는데요.

 

초기모델부터 써온 사용자에게는 도료조절용 레버라는 용도가 있어도 거의 안씁니다.

 

애초에 트리거를 손가락의 제껴지는 간격에 따라 도료량을 조절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도료조절용 레버가 필요가 없는데다, 쇳덩이의 무거운 무게추 전체를 빼고서 사용해왔기 때문이죠.

 

아마도 초기 어브러쉬에서 기능을 더 추가한 형태의 상술을 넣은 생각이 드는부분입니다.

 

에어브러쉬를 오랫동안 사용해온 분들은 대부분 무게추를 빼고서 사용하는게 

 

에어브러쉬의 총 무게에서 감소되는 영향이 크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가 30~40g 이상 차이가 나면, 장시간 작업시 손목의 피로도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참고 비교..

 

군제 3호 플래티넘 ver.2 PS-289 10cc

원터치 플러그대신 1/8->1/16 어댑터가 있으므로 그것만 제거한 풀장착.

무게 125g

VS

 

GS-732 3in1 7cc

.

상동

 

원터치 플러그만 제거.풀장착

 

75g

 

 

 

 

 

 

 

제가 실제 사용할때 사용하는 스타일.

 

 

1/16 어댑터,도료컵 뚜껑,무게추 3가지 제거 

 

원래는 니들캡 1g도 제거해야하는데 그닥 차이는 안나서 달아논 사진을 썼습니다


92g

 

 

VS

 

GS-732 7cc

 

상동

 

원터치 플러그,도료컵뚜껑,무게추 3가지 제거

 

요것도 니들캡 1g인데 장착.

 

56g

 

 

 

도료컵의 cc크기차이가 있긴한데..

 

대략 5g 핸디캡이 있다고 보면. 61g이라 치고

 

31g정도 차이?

 

 

데칼가위랑 올파 ak-1을 합한 무게네요.

 

 

 

KPSHOP의 주력 제품이라고합니다.

 

http://www.kpshop.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16743 

 

가텍스 에어브러쉬 KP-GS-732R 0.2/0.3/0.5mm RED(빨강)3가지의CUP-2.0 7.0 15ml3가지의노즐 니들-포함

케이피샵

www.kpshop.co.kr

 

 

..

 

중국국정이 싫어서 탈중국한 민족이 홍콩..

 

홍콩도 결국 중국끄나풀이란게 싫어 탈홍콩한게 대만민족..

 

대만사람에게 너네도 같은 중국인 아니냐고 물으면 화를 낸답니다.

 

어디 감히 중국과 같이 보냐고..

 

대만>홍콩>중국순으로 기술력이든 인간성이든 어디로 보나 대만이 더 낫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중국보단 대만제품이 한수위라고 봅니다.

 

 

 

PS: 분사후 니들캡에 쌓이는 퇴적량을 보니 군제 크라운캡을 씌우고 도포했을때랑

 

약 1/5 정도의 감소량을 보였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노랑색 사용후 흰색을 연달아 사용한 결과입니다.

 

 

니들캡 제거로 20여년을 써왔는데..이제는 이 디자인이라면 씌우고 써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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