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진열 차량 관찰 2일째..

임군과 쳇 도중..윈스톰 디젤 엔진과 같은것이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에 들어간다는 얘길 듣고 부랴부랴 토스카 말고

이모델을 보러 즘대우 매장으로갔습니다.

그런데..스펙좋고..외관이나 실내도 깔쌈한데...운전석이...오른쪽 무릎이 낑기는 사태가..

(왼쪽 무릎은 그나마 괜춘은데 오른쪽이 센터쪽으로 내려오는 굴곡때문인듯)

초보 운전자처럼 운전대에 너무 가깝게 시트를 당겨 앉는거 아니냐는 분 계실까봐 부연설명...

뒷좌석엔편한 자세로 어머니 앉아계시고, 최대로 어머니 무릎이 닿기 직전까지 운전석 시트를 뒤로

밀었음에도..이런 결과가..C-class그림과 비슷한 상황..

 

키 180이상분들은 준준형이 갑갑할수도..대신 하체가 짧고 상체가 기신분들은 천정에 머리가...

결론...

인터넷 사진이나 스펙, 얘기만 듣고 평가하기 보단 직접매장에 들려서 앉아보는게 백문이 불여일견..

다시 토스카로 눈길이 가서토스카에 함 앉았다가가 크고 편안한 감을 느끼며 나옴..

영맨은..다른직원의 토스카를 빌려서라도 내일 대기 시켜놀테니 내가 손수 운전해보라고함..

주행지는 가파른 도선사를 오르락 내리락 해보고 동부간선을 타고 달릴 계획을 말해줌...

이 어려운 경제 시기에 차를 산다고 하니 영맨들이 아주 끈덕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