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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Tour

하와이 계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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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주교 성당엘 들렸습니다.

하와이 마노아에 위치한 유일한 한인성당입니다. 저희집은 3대째 천주교 집안이라서 하와이에 거주중인 동안은

이 성당에 한번이라도 들려야할것 같아서였습니다.

경치가 좋고 한적한 동네였습니다. 물론 부자동네..ㅎ


사진을 찍는동안 신부님꼐서 지나가셨습니다. 이후에 손을 흔들어주셨어요,


경치 참 좋죠??


미사 시간표도 있고..



그리고...

기대하던 펄하버..진주만으로 드라이버꼐서 안내해줬습니다...목적달성을 했습니다..캬캬~

자주등장하는...여행내내 동반해주던 이 드라이버 양반 도대체 누구일까요? 궁금하시죠??  

여튼 진주만으로 향했습니다.

I.C를 빠져나와서..

이제 펄하버 진입도로를 탔습니다..

가는길에 보인 펄하버 스테디움,.여기서 벼룩시장같은것도 자주열린다고합니다.

재수좋으면 엄청쌔거를 일반 시중가의 25%가격에 집어올수있다능..(제 여행가방중에 제일 큰 검정가방이 작년에

여기서 누나가 단돈 2만원을 주고 사서 보내준겁니다..버스편도 좋은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고합니다.)

자 이제 진주만의 유명한 아리조나 메모리얼에 도착했습니다.

영화 진주만 보시면 아리조나호가 일본의 뇌격기에 수장된 스토리도 나오죠??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차 메이커 아시겠죠??


네..뷰익입니다..

미니쿠퍼도 보이고..



아리조나 메모리얼 입구로는 약 5분정도 걸어가야합니다. 주변이 공사중이라 좀 돌아서 가게되네요.


담배를 못피웁니다.


공사현장에 붙어있는 위험문구,...공사혀장...ㅋㅋ





가방은 들고들어가는것에 제한이걸립니다. 음식물 반입도 안되고..기타등등..

아리조나 메모리얼은 4파트로 나뉘어있습니다.

아리조나 메모리얼, 퍼시핏 어비에이션 뮤제움, 보우핀 섭머린, 오클라호마 메모리얼..

이중에 아리조나 메모리얼만 구경하는 코스로 삼았습니다..왜냐면,.이것만 공짜거든요,,ㅎㅎㅎㅎ


사진이 곁들어진 각각의 안내도입니다.




입구에 서있는 시큐리티 요원..


출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아리조나호를 기념하는 비석이 서있고, 폭격당시 벽면에 박힌 총탄 자욱들이 즐비한

벽도 그대로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갑니다..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시큐리티 요원들...


그들의 뒷면에 걸려있는 아리조나호의 그림..


그리고 침몰한 아리조나호의 관람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옆에 마련된 기념품 판매부스..


새로 지은 진주만 모형도...



뒷편엔 아리조나호의 다큐멘터리 영화관람을 위한 스낵코너..

그리고 팜플렛을 소지한 사람들만 극장에 입장시키기위한 홍보물..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주변을 보니 자동차 넘버판이 있습니다. 판매용은 아니고 생존자들의 넘버판 디자인을 모아놓은것 같습니다..











자 이제 극장 상영시간이 되었습니다.

줄을 서시오!!

극장을 들어갑니다..




좌석을 잡고 상영이 상영이 시작되면 찰영이불가하다고 합니다. 이후에 흑인 중사가 한명 나와 마이크 잡고서 아리조나호의 간략한 인포메이션과 아리조나호의 취임식?과 전쟁중 침몰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를 상영해줬습니다.


상영이 끝나면 아리조나 메모리얼 페리호를 타고 아리조나호가 수장되어있는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앞에 보이는 사진중 왼쪽의 전함은 퇴역한 미조리호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물위에떠있는 건축물이 우리가 관광할 지점입니다.


페리호 앞좌석에 어린아이가 우릴 보고 계속 웃길래 함 찍어줬습니다. 젊은 부부인데 스웨덴서 왔다고하네요.


미주리호...여기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답니다.


아리조나 메모리얼에 도착했습니다.


군인 한명이 관광갯들의 하선을 도와주는 다리를 놔줬습니다.


메모리얼에 들어섰습니다.


인증샷 한번 날려주고...



구경하는 관광객들..앞에 보이는 녹슨 부분이 수장된 아리조나호의 일부입니다.


바다위엔 부표가 표시되어있고..아리조나호에선 아직도 기름이 유출되고있다는 증거가 무지개빛 바다표면을 보면

말해주고있습니다.


아리조나호의 또다른 일부를 볼수있는 공간입니다.






아리조나호의 탑승선원 전사자들의 이름입니다.




관광객들도 찍고있네요.


아리조나호의 이 일부는 터렛..주포부분입니다.




이 위치에도 부표가 떠있습니다.






주포부분이 아리조나호의 전체 모습에서 어떤 부위인지를 설명해주는 데스크가있었습니다.


빨갛게 표시된(녹슨) 부위가 위 사진의 주포부분입니다. 그리고 중앙에 흰색 부분이 관광객들이 돌아다니고있는..

바다위에 떠있는 건축물이고요..


구경이 끝났다는 안내자의 말에 다시 페리호를 타고 돌아가려고합니다.


돌아가면서 본 메모리얼 건축물..


건너편엔 잠수함 보핀호가 있습니다. 저기도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회항길에 마주친 다른 페리호..저사람들은 이제 구경가는거구요.,



이제부턴 혼자 돌아 다닐려고 일단 보핀호와 태평양 항공기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좀 걸어가면 옆에 있더군요,.




가는길에 보인 워터프론트 메모리얼.. 2차대전중 잃어버린 52대의 미군 잠수함과 3500명의 장교,승무원에 경의를 표한다는 그런 내용이네요






단체 관광객 요율표입니다..비싸네요..


일반적인 입장요율표입니다..1인당 비싼가격이죠,.


항공기 박물관입인데요.. 비싼 가격에 문앞에 서성거리는 동양인들 발견..저와같은 기분이었나 봅니다.

해서..입장은 안하고 먼발치서 외형 모습만 찍었습니다. 잠수함에 관심 있으신분은 향후 오셔서 돈내시고 들려보시길..



근처만 맴돌면서 잠수함 관련 사진 몇장 담아봤습니다.
















근데 가만 보니깐 리무진은 돈많은 중국인들이 많이 애용하더군요..





몇장의사진이 더있는데 나중에 한국 돌아가면 추가로 올리고..일단 자야겠습니다.

낼 공치러 나가야 하는데 글작성 하다보니 여기 시간으로 새벽 2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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