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다국어 지원...보시다시피 뭐가 다국어인지..일본어로 변환하면 내용까지 싸그리 일어로 뜰줄 알았습니다.
메뉴만 다국어 지원이었군요...ㅡㅡ;
그럴바엔 만국 공통어인 영어로 써도될지 싶은데,굳이 일본어까지 쓸 필요가 있을까?
(메뉴가 영어로 표기된다한들.. 일본애들도 알고 미국애들도 더 잘알텐데)...
한 예로 일본쪽 블로그입니다만..마찬가지로 제목만 영문으로 보긴 편합디다.
역시나 내용은 자기네 언어..
그리고 이웃등록 리스트인데요...꾸미기-이웃블로그관리-그룹형태설정-펼침이 기본으로 선택후.
로딩시 한국어/영어/일본어 어느걸 선택해도좀 글자가 길면 저렇게 뒤 몇자가 다음줄로 넘어가거나
'...' 으로 말줄임 되는데.. 보기엔 좋지 않네요.
최소한 이웃의 명패는 재대로 보여줘야하는거 아닐런지요?
해결방법이랍시곤 펼치지 않음을 기본으로 선택하거나, 로딩후 이웃그룹을접었다 피면 줄넘김은 없어짐.
그래도 그렇지 '...'은 만약에 '파란우체...' <- 이렇게 표시되면 '파란우체통', '파란우체엽서','파란우체국'인지..
보는 저도 동명이인의 비슷한 이웃 명패로 헷갈리게 될겁니다.
이웃된 블로그 리스트가 많은데 정확한 표기는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메뉴의 펄침과 닫힘 버튼..마우스로 조준하기 조낸 작게 만들었습니다.
수전증 있으신분은 어쩌라고..여기서마저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마우스 조준에 신경쓰고싶진 않은데..
다음은 제 개인적인 좌측 메뉴의 '사용자 정의 1,2' 부분인데.. 일절 수정이되지 않고 있습니다.ㅜㅡ
종합적으로 큰변화가 시도된만큼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몇가지만 좀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부분이 빠져서 아쉽네요.
1.멀티 블로그를 선택적으로 공개/비공개하여 추가할수 있는 부분.
2. 사진/그림을 등록후 곧바로 글 작성시 영문으로 항상 시작이 되어마우스로 여기 저기 찍고 난뒤에야 한글 변환을
할수 있다는 불편한점..
3. 상단 메인에다 jpg나 gif같은 그림뿐만이 아닌 플래쉬도 가능하도록 해줬으면 하는점.
4. 쓸모없는 플러그인 7가지는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점.(두어개만 사용해도 좌측 1단 메뉴를 많이 쓰는 블로거에겐
보는 사람마저 '스압'의 고통이된다는점.)
5. '즐겨찾기'는개인적으로 한것이니 펼침과 접힙을 '설정'에서 선택적으로 할수 있어야 한다는점.
6. 좌측 메뉴 전체적으로 쪼그라든점.(트리구조로 설정시 역시나 뒤에 글자가 짤려나감.)
7. 관리-블로그 관리/ 관리-디자인 관리에 존재하는'메뉴단수 설정' 이 왜 두곳에 다 있어야 하는지.
8. 주인에게만 보여지는글 작성후 주인이 달아주는 리플 내용은 애초에 작성한 사람도 못보는..정말 주인만 보는 글이 됨.
9. 블로그 접속시로딩이무겁다는 점..
10.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못함..차라리 이전이 다루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단순 깔끔했었음.
필요없는것은 빼고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수정하고..이번 개편에 그런 모습을 바랐지만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우체부님 힘내시고 차츰 수정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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