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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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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쪼꼬.. 날씨다 조금씩 후덥해지면서 쪼꼬들을 보관하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 먹어치루기전에 리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지난번에 받은 쪼꼬중 하나인 모짜르트 쪼꼬..럼주가 들어간 쪼꼬로 유명하죠..아직 이거먹고 음주단속기에 테스트해본적은 없지만 미량의 럼주라도 단속될수가 있지 않을까요.박스를 열면 이런 구성입니다. 입술에 연지 바르신 모짜르트 선생... 오리지날임을 증명하는 게런티..사실 중국 짝퉁도 있답니다. 오페라 CD까지 선물로 동봉.. 곡명은 어쩌고 저쩌고.. 본격적인 내용물과 시식입니다. 은박 포장지를 까보면 밑바닥이 제일먼저 보입니다..글자가 써있군요.. 옆모습. 세로로 반쪽 베어문 단면...하얀부분의 피스타치오,아몬드,헤즐넛을 으깬 부분에 럼을 살짝 가미했습니다. 모짜르트 쪼꼬의 역사가 1865년이라네요...
풍납 칡냉면. 어제는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엘 갔습니다. 제가 고딩때 아버지께서 뇌종양 수술 받으셨던 17년전.. 이후엔 그 동네에 갈일이 없었다가 그저께 둘째 작은아버지께서 입원하셨다기에 문병을 갔드랬죠.. 제 기억에 그병원..엄청 규모가 커졌더군요... 병문하고 오는길에 들린 칡냉면 집입니다. 맛은...겨울에 먹으니 추워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원래 냉면이 이불 뒤집어 쓰고 먹는 겨울 별미지요.. 회냉을 시킨 제꺼를 거의다 먹어갈때 찍어서.. 어머니꺼를 찍었습니다.. 양이 좀 많은데 사진은 적어보이게 나오네요.. 너무 매워서 손으로 만든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4개 나왔는데 두개를 홀딱 먹고나서 매운기가 가신담에 찍었습니다. 만두 하나 크기가 어른 주먹만해서 입큰 분이라도 3입 정도 베어야 다 먹습니다. 영파..
맛집 - 남대문 막내횟집.. 남대문시장 막내 횟집엘 갔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남대문에 일보러 갈때마다 들리던 단골집인데요.. 매스컴에도 소개가 된집입니다. 날이 추운데도 남대문 시장은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지하철 회현역(남대문시장)역에서 5번 출구로 나와 그릇상가의 큰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수많은 왼쪽 골목길중에 150M정도 내려가다보면 서울식품 간판이 보입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그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사진 오른쪽에 진주집은 보신탕으로 유명합니다. 맞은편 빌딩은 대한 화재빌딩이구요.. 이 골목으로 30M정도 진입하면 왼쪽에 막내횟집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가 좁은 계단에 가파른곳이라 조심해야합니다. 이영자가 나오는 프로인 '돈이 보인다'에서대박집 사장님으로 나오셨어요. 성격이 남성 같으셔서 화끈합니다. 골목을 더 지나치면 ..
성묘 갔다왔습니다. 일산 솔밭오리 추석연휴때 차가 막힐것 같아서 미리 다녀왔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에서 도토리도 따오고 오는길엔 진흙 오리구이도 배불리 먹었습니다... 10년전에 돌아가신 고숙께서 일산신도시에 거주하시는데 근처 맛집들 알려주신곳중에 하나였습니다. 이 집도 10년이상 한결같아서 계속 다니게 되는군요. 일산 솔밭오리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설문동 617 031-977-1294 단체손님 가능. 집에와서 도토리 깠습니다.. 이미 다른 지역분들이 싹 쓸어가고.. 땅에 떨어지거나 낮은 가지에 남아있는 도토리를 가져왔습니다. 줍는 내내 다람쥐가 머리위에서 계속 까먹고 버린 껍질에 자주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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