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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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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때부터 크리스마스고 뭐고 연휴가 죄다 병원이네요.

 

지난주 일요일 부친께서 갑자기 발열과 호흡곤란을 일으켜 응급입원 했습니다.

 

서울대 병원까지 가기에 너무 시급해서 인근 병원으로 모셨는데

 

흡인성 폐렴진단이 나왔네요.

 

이미 기존에 수십년동안 폐렴이 수차례 있었던 분이라 폐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였고

 

음식물 드시다가 사레가 자주 걸린셨던것 같습니다.

 

항생제를 맞으시며 6일간 곁에 있어드리며 금요일날 퇴원 하셨네요..

 

섬망이 와서 안정을 취하는것도 중요하다며 퇴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주사 항생제에서 경구 투입 항생제로만 바뀌었을뿐 이후부턴 집에서 요양을..

 

또다시 심한 기침과 발열이 나면 그떈 서울대 병원으로 모시라고 하네요..

 

다음주 수요일엔 누렁이 수술이 잡혀있고..

 

근 1년간은 제가 뭐를 했는지 기억이 병원 오간 기억만 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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