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즈오카 하비쇼 - 2

 

 

5월 12일 일요일..일반인 공개 이틀째죠.

 

이날 오후에는 도쿄로 올라가야해서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노부선생의 차를 타고 호비쇼 회장으로 갑니다.

 

마을이 진짜 아기자기합니다.

 

 

 

 

 

 

 

 

 

 

 

이런 퍼플색상의 차량이 참 많이 돌아다닙니다.

 

 

울나라는 검정,흰색,그레이 색상이 전부인데..

 

안그래도 지난 4월 하비페어때 오셔서 물어보셨는데 이번에도 또 물어보시길래..

 

한국차량의 구입선택 기준을 대략적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안타까워 하시더라는..

 

 

 

 

 

행사장에 도착.

 

어제 모델아트분들과 안면 도장 찍은뒤라선지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19세 토오루군과 하세가와상, 카즈히로 편집장..

 

이제보니 카즈히로 편집장은 굉장히 멋쟁이십니다.

 

 

 

 

노부선생의 시연장면도 찍어 드리고.

 

 

 

 

 

재미난 제스쳐도 찍어드렸습니다.

 

 

 

 

 

 

 

TSM모델..

 

이곳은 1/18, 1/43,1/64등의 조립형 다캐,래진 회사인데.

 

본사는 미국이랍니다. 이쪽 업자와 명함 교환을 했고 현재 일본에서의 판매가격 

 

리스트를 메일로 받아보는걸로.. 

 

전에 1/18과 1/24용으로 1999에서 정비 세트 다캐를 팔았던걸 본적 있었는데 이번에 본김에..

 

 

 

 

 

ACKS..

 

아오시마의 캐릭터 브랜드인데 기대가 되네요.

 

 

 

 

 

 

 

건버스터..

 

탑을 노려라 애니는 고딩때 봐서 기억이 남다르네요..노리코짜응..

 

 

 

 

 

 

 

 

 

 

더블 버스터 코레더.

 

 

 

 

 

 

 

 

 

 

 

 

하세가와 1/24 인젝션 피규어 시리즈..

 

1-3번 까진 사뒀는데.. 현재까지 나온건 얼굴이 다 똑같다는게 함정..

 

 

 

 

 

 

 

 

 

 

 

 

 

bordermodel/hasegawa 여기는 킷보다 공구쪽에 관심이 가서리.

 

펜대에 꽂아 쓰는 라인 스크래퍼.

 

 

 

하세가와에서 수입판매하는듯.

 

 

 

 

 

monogram revell의 ford gt lemans

 

미국 모노그램의 파산때 등장한 신금형 소식이 무산될줄 알았지만

 

어떻게든 출시가 되었더군요.. 일본은 이미 수입이 되어서 모델러들의 완성작까지

 

나오고 있는데 국내는..화전이 수입처고..아직 무소식이라는..

 

 

 

 

 

 

 

 다리가 아파서 2층의 휴식공간으로 올라갑니다.

 

 

 

 

안내방송은 아무게군 미아를 보호 하고있습니다..

 

 

 

 

점심은 회장 밖 뒤쪽에 푸드트럭에서 해결합니다.

 

 

 

 

 

 

 

 

 

그리고 타미야 셔틀버스 시간대가 안맞아서 

 

노부선생은 택시를 타고 타미야 본사로 가자고 했습니다.

 

 

 

 

 

 

 

밖에 나와있는 실 차량들.

 

타미야에서 킷화한 차량들이 나와있습니다.

 

 

 

라리오션님이 고민하신 yzr m1 로시블루색상.

 

 

 

 

 

 

혼다 시티 터보..

 

모터라이즈가 나오던 중딩 시절에 모토콤프가 들어가 있던걸 만들었던..

 

 

 

 

 

구형 2세대 RX-7(FC3S,FC3C)

 

 

 

 

닛산 블루버드 터보 SSS 이것도 모터라이즈때..

 

 

 

 

 

실내로 들어갑니다.

 

올라가는 계단에 위치한 이스즈 실물 엔진..

 

로터스 102c에 테스트했으나 정식으로 채택되지 못한 아쉬움의 엔진이라고 하네요.

 

 

 

 

 

 

 

 

 

게단을 올라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햐 lotus 102b..

 

 

 

 

 

 

실차량의 카울 표면입니다.

 

90년대 중반부터 카본이 나왔고 이전까진 케블라 소재에 도색하기 떄문에

 

우둘두둘한 직조문양이 비쳐지네요.

 

 

 

 

 

바로뒤엔 모형 디오라마가 있습니다. 

 

이 장면을 타미야 카다록 아주 오래된것에서 두페이지에 걸쳐 나온걸 본듯한데.

 

 

 

 

 

 

한 30년은 된지라 표면에 크랙이 가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이 연두색 전체가 데칼입니다.. 

 

도료의 신너 휘발로 인한 인장강도 변화에 데칼크랙이 올수밖에 없는..

 

80년대에 완성된거로 아는데 이때는 거진 에나멜이 도료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디오라마를 카다록으로 보면서 

 

나도 저렇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청소년때 다들 해봤을겁니다. 

 

 

 

건너편엔 이번 재발매인 mazda 787b가 실차량으로 서있었네요.

 

세부 사진들을 마이 찍었는데 저도 이 킷이 있고 제작할때 쓰려고 아껴둡니다.

 

 

 

 

이 787B를 한창 사진 찍고 있는데 787B 엔진 설명을 하는 일본말이 들려 뒤돌아보니

 

아키히로 카미무라님..

 

사진을 같이 못찍었네요..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노부선생과 두분이 한창 대화 나누시데요.

 

 

http://gdist43.com/

 

홈피는 이렇고요.. 즐찾 되어있더라는..

 

일본내 1/43 오토에서는 5손가락안의 탑을 달리신다고 합니다.

 

 

 

 

좀더 안쪽의 전시관으로 가봅니다.

 

 

 

 

lotus 107b..조니 허버트 사인..

 

 

 

 

우왕 바이크다..

 

저번 팀플젝때 바이크도 꽤 매력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할리랑 가타나..

 

 

 

야마하 미드나잇 스페셜. 

 

 

 

혼다 마그나..

 

 

 

혼다 MB..

 

 

 

 

고릴라와 몽키들..

 

 

 

1/20 f-1들. fw-24

 

 

 

 

1/12 닷선 240z 옵션버전.

 

 

 

 

lotus 99t

 

 

 

 

gt-r들.

 

 

 

 

AEG C9

 

 

 

 

 

 

 

미니 포켓바이크로 개조한듯.

 

 

 

 

 

 

 

1층으로 내려가면 금형의 사출 시연이 있는데 촬영금지라해서..

 

나오는 길목에 있는 이번 신금형 ts050만 찍고 나옵니다.

 

 

 

 

 

ts050의 금형이 전시되어있네요.

 

 

 

반대쪽엔 50% 세일이있었는데..

 

박스 경미 손상품도 있고..sc430이랑 R35 xanavi들이 많았는대

 

국내매장도 악성 재고로 많은지라..안사고 나왔습니다. 

 

제 목표는 다음날의 피니셔즈와 모델펙토리 히로사의 

 

구매가 목표여서 돈을 안쓰고있었네요.

 

다시 택시를 타고 전시회장으로 왔고..

 

오후 3시반쯤되서 모델아트등 철수를 위한 작업이 분주했습니다.

 

4시에 폐장이되었고. 폐장후의 한산한 모습을 회장입구에서 찍었습니다.

 

북관의 그린..

 

 

 

 

 

마주보는 남관의 블루..

 

그 많던 인파가 썰물처럼 다 빠져나갔네요.

 

 

 

 

 

 

폐장사진 찍느라 싸돌아 다니는 저를 잡으로 뛰어오시는 KP대표님..

 

곧바로 도쿄로 가야해서..

 

 

 

 

 

오후 4시반쯤 도쿄로 노부선생의 차를 타고 장장 4시간을 달려 올라갑니다.

 

시즈오카서 도쿄까지 신칸센으로 가면 빠르지만 인원이 4명이라

 

인당 6만원선씩 비용이 나온다해서 피곤하심에도 도쿄까지 달려 올라갔습니다.

 

 

 

 

 

도쿄입성..

 

수도고속도로..애니에 등장하죠..악마의Z라던가..

 

8-90년대 자동차로 베틀뛰는 영화나 드라마가 일본에는 있었서 자주 등장했죠.

 

https://youtu.be/ClSh_WWcWsc 

- YouTube

 

 

 

 

 

긴자, 하네다를 지나 우에노로 빠집니다.

 

 

 

 

 

 

차안에서 본 도쿄타워..

 

 

 

 

 

우에노역..

 

 

 

 

 

레인보우조명이 나선회전하며 바뀌는 아름다운 조명의 도쿄 스카이트리.

 

 

 

 

 

 

 우에노 아사쿠사의 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下町天丼 秋光 浅草本店)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텐동집입니다.  

 

https://akimichu1005.owst.jp/

天麩羅　秋光　浅草本店

 

 

이곳이 원조 본점입니다.

 

 

 

실내는 이렇고요..

 

 

 

 

저는 배가 마이 고프다 했더니..2500엔짜리..로 시켜주셨네요..

 

 

 

 

 

장시간 운전에 배가 고파서들 허겁지겁..

 

 

 

 

 

굴보소..

 

 

 

 

새우..

 

 

 

 

옆에 긴거는 장어..장어 뼈 튀김은 이미 도도독..

 

 

 

 

머쉬롬.

 

 

 

 

사진과 영상은 매니저분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매니저분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부선생의 가게. 피니셔즈 매장과 300m 거리안에 

 

위치한 APA Hotel Asakusa Ekimae로 예약해주셨습니다.

 

바로 코앞임..ㅎㅎ

 

 

 

조식은 없답니다.

 

KP대표님과 내일아침 8시에 로비서 만나 우에노역 근처가서 라면 먹기로.

 

 

 

 

 

객실안입니다.

 

 

 

 

 

가운하고..학..

 

 

가운입고 전신거울 사진 찍었는데..

 

안올리는게 여러분의 눈에 좋을것 같네요.

 

 

BS채널로 귀멸의칼날 애니좀 보다가 1시경 잠들었네요..

 

 

이렇게 3박이 끝났습니다.

 

노부선생 장거리 운전으로 엄청 피곤하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코앞 피니셔즈매장과 모델팩토리 매장을 들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