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egawa 1/24 volkswagen beetle 1967 rebuild
이번은 하세가와 올드킷입니다.
누가 만들다가 만 킷을 받았습니다.
Finisher's Pink Gray, GP1 을 사용했습니다.
하세가와킷 완성작은 처음 올리는데요..
하세가와킷 금형은 90년도이고, 4년뒤인 94년도엔 타미야서도 나오게됩니다.
하세가와킷이 양각몰드가 얉아서 도료가 조금이라도 두껍게 올라가면
여지없이 묻혀버립니다.
또한 음각 패널라인의 폭도 넓고 도랑엣지가 칼같이 날선 형태가 아닙니다.
바디의 앞유리부와 뒷유리부의 고무몰딩 양음각 경계가 있다가 사라지고 막 그러네요.
이전 제작하시던분의 도어측의 P커터로 엇나간 흠집도 있습니다.
칼로 패어진곳은 퍼티로 매꾸며 금형 파팅라인등도 수정해가며
매끈한 표면을 되살리는 목표로 제작했습니다.
신너탕으로 양/음각이 조금 녹아 문드러진곳도 있지만..
애초에 버려질뻔한 킷을 받았어서..
하세가와는 실측비율이 상당히 정확하단 일본 모델러들의 평처럼
프로포션은 죽이게 잘 나왔습니다.
다만 패널라인을 패널라이너로 쭉 파내다가 갑자기 몰드라인이 나와서.
이게 패널라인인지 몰드인지 구분이 불분명하고
유리부는 실차에선 고무라인과 크롬라인이 있는데 도무지 경계면이 불명확하여
테두리만 일단 반광검정으로 칠해놓고 고민했습니다.
또한 조금 당황할 정도로 디테일이나 부품분할에서는 타미야처럼 친절하지가 않았습니다.
하세가와킷을 구입하신다면 2010년대이후로 나온킷을 권하지 90~2010년 이전킷은
디테일과 부품분할,도색용이성에선 영 꽝이라고 봅니다.
상하체를 결합하는 과정도 친절하지 못해, 일부킷은 바디보다 길다란 하체를
극악으로 벌리지 않으면 끼울수 없는 설계덕에 도색 층이 깨져나가는경우가 다분하니..
유독 하세가와킷이 바디와 하체 결합에 자비가 없는편입니다.(델타시리즈..)
여튼 스트레이트로 완성했는데 나름 이쁘네요.
하세가와의 단한가지 장점인 비율만큼은 인정할 정도였습니다.
분할과 디테일은..
제작기: https://ferrari-f40.tistory.com/m/2755
hasegawa 1/24 volkswagen beetle 1967 rebuild 90%
hasegawa 1/24 volkswagen beetle 1967 rebuild 어떤분께서 붓칠 진행도중 흥미를 잃으셔서 저보고 복원해서 잘 완성해 보라고 던져준.. A필러는 부러져 없어지고.. 기본적인 바디 표면 정리는 무시하고 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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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그냥 타미야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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