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주), 언양공장 준공 및 FX시리즈 생산
울산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이뤄진 대우버스(주) 언양공장이 준공, 본격 버스 양산에 들어간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우버스(주) (대표 여성국)는 30일 오전 11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대우버스(주) 울산공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강길부 국회의원 등 주요 초청 인사를 비롯, 영안그룹 백성학 회장, 대우버스(주) 여성국 대표이사, 대우버스 협력업체 관계자, 해외바이어 및 딜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공장건설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축사, 신차개발 컨셉 및 특장차 소개, 공장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대우버스(주) 언양공장은 지난 2004년 울산시와 투자양해 각서 체결에 이어 총 1,371억원을 투입,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1-26번지 115,027㎡에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