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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Closing year

2020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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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결산입니다.

 

실차메이커별(Real car maker)

Hyundai: 3대

 

 

실차 국적별(National)

Korea: 1대

 

 

실차 기능별(Class)

Sedan: 2대

Suv: 1대

 

 

모형 메이커별(Kit maker)

Academy : 3대

 

 

색상별(Color)

Blue Metallic: 1대

Chocolate: 1대

Maroon: 1대

 

결산내려고 꺼내서 작동시킨 DSLR카메라가 맛이갔습니다. ㅜㅠ

 

핸펀사진으로 급하게 찍어올립니다.

 

 

1. 아카데미 1/24 현대 싼타페

 

 

[Plamodel/Completed] - academy 1/24 hyundai santa fe

 

academy 1/24 hyundai santa fe 아카데미 싼타페

academy 1/24 hyundai santa fe 아카데미 싼타페 제일 첫타로 완성한 국산메이커 국산킷 입니다. 사용된 도료나 도구등은 일제를 사용했지만.. 만들고나니 일제 카피하던 시절의 아카데미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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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Progressive] - academy 1/24 hyundai santa fe 90%

 

academy 1/24 hyundai santa fe 90%

academy 1/24 hyundai santa fe 킷 입수하자마자 리뷰만 하고 던져놨던거 올하반기에 포니가 나온다니까 함께 완성시키면 좋을듯해서 작업 들어갔습니다. 일단 표면질감이 떨어지는 맥기부터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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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카데미1/24 현대 그랜저HG

 

 

[Plamodel/Completed] - academy 1/24 hyundai grandeur hg

 

academy 1/24 hyundai grandeur hg 아카데미 그랜저 hg

academy 1/24 hyundai grandeur hg 아카데미 그랜저 hg 아카데미 자체 금형기획 설계, 현대 정식 라이센스의 최초 킷입니다. 수년전 처음 아카데미에서 오토 모형이 신금형으로 나온다고 들었을때 포니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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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Progressive] - academy 1/24 hyundai grandeur hg 95%

 

academy 1/24 hyundai grandeur hg

academy 1/24 hyundai grandeur hg 올초였나 어떤분께 중고로 킷을 샀는데 생각지도않은 서비스로 껴주셨던 같습니다. 아카데미 최초의 자체 기획 설계한 금형인데. 수년전에 아주욕을 된통 먹은 1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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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카데미 1/24 현대 포니 mk.i

 

 

[Plamodel/Completed] - academy 1/24 hyundai pony mk.i

 

academy 1/24 hyundai pony mk.i 아카데미 포니

academy 1/24 hyundai pony mk.i 아카데미 포니 아카데미과학의 오토시리즈 3번째.. 대망의 포니 입니다.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습니다. 이제서야 아카데미가 오토 모형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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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model/Progressive] - academy 1/24 hyundai pony mk.i 95%

 

academy 1/24 hyundai pony mk.i 95%

academy 1/24 hyundai pony mk.i 포니 작업 개시했습니다. 부품의 피팅도 맞춰보고 표면도 확인하며 다듬어줍니다. 저는 네임펜으로 파팅라인 부위를 칠하지 않습니다. 네임펜도 유성계열이라 서페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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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3모델, 

 

현대차량 3모델,

 

동시 제작기간 3개월..

 

트리플 달성. 

 

 

 

 

아카데미서 최초 자체 기획 금형 설계로 현대자동차와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출시한 시리즈입니다.

 

이전 출시한 포니2,르망,스텔라 같은 킷은 논외로 치겠습니다.

 

재차 언급하기도 이젠 귀찮으니 여기 참고하시고.

 

출시한 순서는 그랜저HG-싼타페-포니 순서지만

 

제가 제작한 순서는 싼타페-그랜저hg-포니 순서네요.

 

싼타페 리뷰를 하면서 조금 놀랐습니다.

 

분할과 피팅등이 일제 2류 메이커보단 나은 정도였습니다.

 

아카데미가 생각보단 평타취는 하는구나 싶었죠.

 

그런 느낌을 가지고 그랜저hg도 곧바로 제작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최초로 나온킷이다보니

 

Snap식에 앞/뒤 샤프트 고정방식, 바디의 분절단차라인,완구스런 퀄리티 몰드,

 

빈약한 패널라인등 조악하기 그지없었는데

 

싼타페만들다가 갑자기 역행하는듯한 기분 저하가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포니가 출시되어 저도 만져보게됩니다.

 

그랜저HG에서 싼타페를 거쳐 포니에 이른 아카데미의 신제품은

 

상당히 뛰어난 설계 기술의 발전이 보였습니다.

 

포니는 분할파트가 상당히 많아서 전체 부품수도 그랜저HG때보다 두배이상이 되었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높아졌다고 봐야겠죠.

 

아카데미 오토모델 3종을 전부 만들어본 제 입장에서는

 

미미한 부분 몇가지가 발견되었습니다.

 

분할 파트의 게이트 부분인데 그랜저HG,싼타페에선 도어 손잡이의

 

바깥 상단 라운드 부분에 게이트를 잡았고

 

완성후엔 외관으로 보여지는 부위가 있었습니다.

 

포니에서는 리어 범퍼가드 길다란 부분이 검정색인데 파트상단부에 게이트가 있었습니다. 

 

사포로 다듬고 도색이 올라가면 이가 파인듯한 모습이 드러나 보여졌습니다.

 

이 부품은 크롬 범퍼에 끼우는 핀의 위치가 있어 조립 방향성을 가진 탓에 

 

위를 아래로 안보이게 뒤집어서 끼울수 없이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휀더 미러도 상단부에 게이트가 있었고 파여지는 형태로 노출되었습니다.

 

프라스틱질이 물러서인지 다듬을땐 멀쩡해보여도 신너가 섞인 도료가 올라가면 다시 드러나더군요.

 

반다이의 언더게이트급은 아니더라도 제조사에서 게이트를

 

최대한 안쪽이나 하단부로 잡아줬다면 완성후에 옥의 티처럼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아주 미미한 부분이죠 좀더 시간이 있었다면 이가 파여진부위에 다시 퍼티로 채우고

 

재도색하면 되겠지만..

 

다행히 반광내지 무광검정으로 칠해지는 부분이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사이드부 유리는 완전 밀착이 어렵습니다 C필러쪽으로 갈수록 벌어지는데

 

바디 B필러의 폭이 넖어서인데 갈아내야 합니다.

 

헤드라이트 사각반사경 내측 원형부분도 별도파트화 했다면 안쪽으로 깊이감이

 

생성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는..그랜저hg에선 고무재질, 싼타페에선 PVC재질이 적용됐습니다.

 

재질차이에서는 장단점이 있는듯 하지만 불만은 없습니다. 

 

또한 타이어 회사의 라이센스가 없어 스펙이 안적힌 민둥타이어라는게

 

미미한 부분에 추가가 되겠고요..

 

종합적으로 이번 포니는 아카데미 오토킷 출시한 중에 최상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종을 동시작업하면서 동사의 메이커지만 킷의 출시 순서에 따라 

 

수준이 많이 성장했다는걸 느꼈습니다.

 

2020년 한해를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었고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2019년 가을경.. 일제 제품 불매운동이 모형에서도 시작되었고

 

동참하고자 늦은감은 있지만 국산 메이커의 국산 차량의 킷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배경색에 대해서인데요..

 

개인 사견입니다.

 

그동안 배경색 흰색,블랙,레드,블루 다 써봤지만

 

제일 무난한게 그레이였습니다.

 

흰색.블랙을 쓰면 사물의 색이 붕뜨게 되고,

 

블루,레드를 쓰니까 사물의 색이 다른색으로 나오네요.

 

카메라라는게 사람눈하고 다르게 주변색,광량을 지가 중간값으로 조절합니다.

 

오토가 아닌 메뉴얼로 놔도 결국엔 셔터스피드,조리개 노출량을 사람이 조정하죠.

 

눈으로 본것과는 다른 색감으로 찍히는데, 흰색,블랙은 유난히 노출에 민감해서

 

사진경험이 많지 않으면 깨끗하게 보이려는게 오히려 색감이 쨍하거나 맹탕이거나

 

극과극 처럼 찍힙니다.

 

배경은 되도록 그 중간계열색은 그레이가 가장 무난하며

 

자극적인 색상 블루,레드같은건 진짜 사물색을 거지같은 색으로 만들어내더군요..

 

특히 톤이 어두워지는 암부를 배경색을 섞어버리는 느낌이 다분히 생깁니다...

 

일본 모델러들도 꽤 오래활동한 작품사진을 보면

 

흰색,블랙,블루,레드는 피하고 그레이를 배경색으로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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