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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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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위령미사. 어제 49재 위령미사를 끝으로.. 오늘은 아버지 묘소를 다녀왔습니다. 장례식이후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성당에 나갔네요. 날씨 넘 좋고..아버지도 햇빛 듬뿍 받으시네요.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어제 아버지 첫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양주에 모신 아버지 첫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광탄의 조부모님 성묘도 다녀오고요. 다음주에 태풍온데서 미리 다녀왔네요. 각 가정에 태풍 피해 없으시기를..
장례 무사히 치렀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선친께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한 표정으로 숨을 거두셨습니다. 성당의 장례미사도 받으시고, 성당관리 묘역에 묻히시는 소원을 이뤄드렸습니다. 마음 써주신 분들, 조문 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저께 삼우제 마쳤습니다. 아직은 유품을 정리하고 싶지가 않아 그대로 두고 위폐와 영정사진만 방에 모셔두고 향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으로 만나 지내온 세월중 대소변을 받아내고 죽을 떠드렸던 마지막 5년간은 아버지의 마지막에 수족이 되어드릴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럼에도 한참 부족했던 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암이라는 고통스런 치료를 더이상 안받으셔도 되고 이가 다 빠져 못드시던 과일이며, 고기 원없이 드실수 있는 곳으로 가셨네요. 주님곁에 머무르시길 바라며 50일 추..
부고 오늘 8월20일 오후 3시 45분경 부친께서 선종 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는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 3호 고인: 故 김복성(요셉) 전 식의약품안전처 식품첨가물과 과장 상주: 김한승(요한) 장례 일정은 8월21일(일)~ 8월 23일(화) 발인은 8월23일(화) 오전 9시 30분입니다. 장지:천주교 청랑리묘원
코로나 후유증 8월3일자로 자가격리가 끝나고 나서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습니다. 가슴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고요.. 미각,후각이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는점.. 어지러움증과 피곤함이 있다는점.. 또 뭘하려다가 자주 잊어먹습니다. 어디갈곳만 생각하고 나가면 핸드폰 두고 나간다거나. 차키 두고 나간다거나. 멀티플한 행동은 예전같지가 않아졌다는거.. 코로나 후유증 후기들을 보면 한달이내에 빠른 회복이 되는 분들도 계시고, 몇달 가는분도 계셔서 개인차가 있는듯 싶습니다. 현재 회복중이신 분들도 부디 쾌차하기를 바래봅니다. http://ncov.mohw.go.kr/infoBoardView.do?brdId=3&brdGubun=32&dataGubun=&ncvContSeq=6644&contSeq=6644&board_id=&..
코로나 격리중입니다 아버님의 흡인성 폐렴이 의심되어 20일 새벽3시에 근처 종합병원에 응급입원을 했습니다항생제와 빠른 입원 선택으로 호전을 보여 내일 28일 오전 퇴원 얘기가 오가고 있었는데오늘 27일 같은 병실분이 정오께부터 고열반응.. 병원내 PCR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때문에 병실분들 전부 재검사를 받았더니 전부 양성. 입원절차때 코로나 검사 음성이어야 입원되는 절차를지켰지만 다른분에 의해 병원입원중 걸리니 어이가 없네요.덕분에 격리병실로 이동되고 퇴원도 일주일 연기되었습니다.그 옮기신분은 바로 퇴원조치. 옮기고 도망가냐..코로나 양성이면 전부 자가격리로 퇴원을 시켜버리는데 중환자는 그러지 못하니 격리실로 일단 이동조치. 아버님은 항생제,해열제를 폐렴때문에 미리 맞고계셨고 곧바로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아 크게 반응이나 후..
다발성골수종 항암결과 20220621 21일날 오전엔 어머니 외래, 오후는 아버지 외래. 병원 두번을 오갔더니 뻗어버렸고, 하루 지나 올리네요. 평균 대기시간은 1시간~2시간. 당일 검사가 있으면 3~4시간 전부터 도착해서 검사후 면담. 빈혈수치11.4 크레아틴 0.88 M단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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