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18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암결과 20210608 M단백 수치가 지난달보다 많이 떨어졌지만 3차 항암을 계속 하자네요. 빈혈수치도 있고.. 2차 항암.. 3월에 1차 항암후 M단백 수치가 변화가 없어서 5월부터 2차 항암을 진행하기로.. 잘 견뎌내시길.. 항암후 혈액검사 결과. 수치 조금 내려갔네요. 항암하던 한달간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통증에 섬망증이 또 오더군요. 항암제 투여 다음날부터 설사가 시작되며 하루에 많으면 두세번씩 대소변 받아내고 세탁기를 줄창 돌려야했습니다. 섬망증상을 두번째 겪느라 놀라지않고 대처는 가능했는데 밤낮구별을 못해서 매 2시간 간격으로 가족이름,노래를 불러대서 저도 같이 잠을 못잤습니다. 3월21일날 항암제 투여가 끝났는데 신기하게도 그 다음주부터 설사도 멎더군요. 대장내벽의 영양분 소화 흡수를 막기 위해서(암세포의 영양분 차단) 장 막의 형성을 방해한다고 들었습니다. 섬망증은 어제부터 조금 나아져서 이름도 노래도 안부르고 잠도 잘 주무시고, 깨어있으실땐 조용히 TV만 보고 누워계시네요. 다발골수종(백혈병)에 의해 골반뼈가 이미 3년전에 녹아.. 그냥 심심해서.. 항암치료.. 암센터에서 바라본 경복궁.. 아버지의 암이 3년만에 재발하였다.. M단백검출이 0가 정상인데 3개월 방문 체혈검사마다 조금씩 올랐다. 항암치료를 다시 하자고 한다.. 올1월부터 안좋아지시는것 같아 신경쓰며 병간하느라 내체중도 6Kg이나 빠졌는데.. 피니셔즈 노부 마스터께 보내는 선물 에칭도 구했으니 싼타페 작년에 보내 드렸듯이 이번에는 포니를.. 월요일마다 병원..3주째. 노인들이 물을 안마시는것과 근육량이 줄어드는 상관 관계가 있다는 보고.. 수분 섭취를 하루 400ml도 안하시더니 방광염이 생기셨네요. 노폐물 배출이 거의 없다보니 소변검사에서 대장균이 검출. 항생제 처방을 받았지만 세균 검출이 3주째 계속되었는데 오늘 다행히도.. 세균검출이 상당히 줄었네요. 오늘까지도 많이 나왔다면 병원 입원 하시라고 했는데.. 수액을 맞고서 강제로라도 배출을 하셔야 했습니다. 근 보름동안 아버지 방에 들락거리면서 한모금이라도 강제로 드시게 했지요. 딸기 우유도 드리고, 사과도 믹서로 갈아서 드리고.. 죽에도 흥건히 물타서드리고.. 일주일치 약 더 처방받고 한달째인 다음주에 다시 검사받을때 더 안오셔도 된다는 말을 들었으면 합니다. 그럴러면 또 일주일동안 강제 수분섭취를 해야하는데.... 12년만에 또 요로결석. 오전에 왼쪽 복부통증이 갑자기 생기면서 구토증세, 식은땀이 흘려 응급실로 갔습니다. CT,엑스레이 찍는 도중에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가 결석이 알아서 빠져나가는 바람에 바로 귀가 했네요.. 응급실 가면 무조건 굵은 바늘 꽂아버리기 떄문에 손등이 부었습니다. [My story] - 퇴원했습니다.. 퇴원했습니다.. 지난 중국 골프여행에서 돌아와 3일만에 '요로결석'이 발병.. 화요일부터 토요일 5일간 집근처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 임신부 출산 고통의 몇배로 아프다는 요로결석...끔찍한 고통을 ferrari-f40.tistory.com 그때 생각하면 3일동안 병원 베드에서 6시간마다 진통제 맞아가며 데굴데굴 굴렀던.. 임산부 출산 고통을 12년만에 다시 경험했네요.. 현재는 다시 멀쩡해져서 3일치 .. 이전 1 2 3 4 5 6 7 8 ··· 24 다음